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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곳 이상의 커뮤니티가 지정한 클린 캘리포니아 캠페인

1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 전역에서 260만 입방 야드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매우 성공적으로 클린 캘리포니아 정책을 시행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캘리포니아는 쓰레기 제로 정책과 정기적인 지역 청소에 헌신한 지역사회에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오늘 지역사회를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장려하는 주 전역의 노력인 클린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지정 프로그램의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주 교통국 칼트랜스, Keep America Beautiful 캘리포니아를 아름답게 지키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혁신적인 프로그램은 공공장소를 청소, 재조성, 개조, 미화하기 위해 칼트랜스가 주도하는 뉴섬 주지사의 12억 달러 규모의 다년간 프로젝트인 클린 캘리포니아의 최신 활동입니다.   뉴섬 행정부는 오늘 프레즈노시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프레즈노를 캘리포니아 22개 지역사회 중 최초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클린 캘리포니아는 우리 주 전역의 쓰레기 방치 지역을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제 20개 이상의 커뮤니티가 캘리포니아주 최초의 클린 캘리포니아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 같은 일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이 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번 주 초 클린 캘리포니아 3주년을 기념했습니다. 클린 캘리포니아 프로그램은 1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60만 입방 야드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는데 이는 샌디에고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5번 프리웨이 9개 차선을 쓰레기로 뒤덮을 수 있는 양입니다.   클린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지정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미화와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장기적인 쓰레기 제로 정책에 전념하는 지역사회를 선정합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15가지 세부 기준 중 10가지를 충족해야 클린 캘리포니아 커뮤니티로 지정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2개 지역 사회가 이 첫 번째 단계를 밟았습니다.   클린 캘리포니아 지정 프로그램 기준에는 지역 최고 당국자의 약속, 쓰레기 감소 계획, 정기적인 지역 청소와 쓰레기 수거 운동, 쓰레기 제거 추적 측정 설정,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와 비즈니스의 참여 등이 포함됩니다.   지정된 커뮤니티에는 '클린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표지판, 교육 자료, 무료 청소 키트, 클린 캘리포니아 교차 홍보 자료, Keep America Beautiful국가 보조금 우선 지원 기회 등이 제공됩니다.   클린 캘리포니아 지정 프로그램 기준에는 지역 최고 당국자의 약속, 쓰레기 감소 계획, 정기적인 지역 청소와 쓰레기 수거 운동, 쓰레기 제거 추적 측정 설정,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와 비즈니스의 참여 등이 포함됩니다.   지정된 커뮤니티에는 '클린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표지판, 교육 자료, 무료 청소 키트, 클린 캘리포니아 교차 홍보 자료, Keep America Beautiful국가 보조금 우선 지원 기회 등이 제공됩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2025년 6월까지 100개의 커뮤니티를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클린 캘리포니아 지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는 신청서는 cleanca.com/designatio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청소를 돕거나 청소 이벤트를 등록하는 다른 방법을 알아보려면 cleanca.com/volunteer의 자원봉사 페이지를 방문하세요.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클린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주 최초 캘리포니아 주민

2024-08-06

경쟁주 맞아? 가주·텍사스 생각 의외로 닮은꼴…주민 1599명 인식 비교 조사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놓여있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주민 3명 중 1명은 중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민, 기후변화를 제외한 특정 정책은 의외로 두 주의 주민이 비슷한 견해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LA타임스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정치, 경제 등 여러 면에서 경쟁 관계에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들은 놀라울 정도로  큰차이가 없다고 4일 보도했다. 이 조사는 LA타임스가 여론 조사 기관인 유고브(Yougove)와 함께 두 주의 주민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두 주의 주민이 특정 이슈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은 중도층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민의 32%, 텍사스 주민의 31%가 자신을 중도 성향이라고 답했다.   우선 조세 부담에 대해서는 두 주의 주민 중 각각 46%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각주 주민의 45%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노숙자 문제(캘리포니아 64%·텍사스 57%), 폭력 범죄(캘리포니아 59%.텍사스 68%), 경제적 불평등(캘리포니아 49%·텍사스 41%) 등을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꼽으면서 일부 이슈는 두 주의 주민이 갖는 견해가 비슷하다.   이 매체는 “낙태, 동성결혼, 기후변화와 같은 이슈에 대해서도 두 주의 차이는 10%p 미만으로 좁혀졌다”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의 정치적 입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백인과 종교적 신념”이라고 전했다.   종교의 경우 개신교인은 텍사스(32%), 가톨릭과 무신론자는 캘리포니아(각각 27%·8%)에 더 많았다.   이는 공통적 견해를 가진 주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근소하게 캘리포니아를 왼쪽으로, 텍사스를 오른쪽으로 기울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밖에도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공통점이 많다. 두 주 모두 과거 멕시코의 영토였으며, 원주민을 없애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등 어두운 과거를 갖고 있다.     LA타임스는 “특히 라틴계는 두 주에서 각각 인구 비율이 40%를 넘을 정도로 가장 큰 그룹”이라며 “텍사스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민주당이 장악하다 조지 W. 부시 때문에 보수화됐고, 캘리포니아는 그때 진보 성향의 주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도 흥미로운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9~27일 사이 캘리포니아(760명), 텍사스(839) 주민 등 159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닮은꼴 텍사스 텍사스 주민 캘리포니아 주민 각주 주민

2023-12-05

내집 가진 가주 주민 10명 중 2명 안 돼

    캘리포니아 주민 약 4000만 명 가운데 700만명 정도 만이 자신의 집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적에서 가장 낮은 주택보유율입니다.   부동산업체 '루비 홈 럭셔리 리얼 에스테이트'가 연방 센서스국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전체 주민 대비 주택보유율이 18.35%를 기록해 전국 50개 주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와이와 뉴욕이 19.36%, 20.5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북동부 지역에 있는 메인 주는 주택보유율이 무려 32.71%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주민들이 가장 자기 집을 많이 가진 주에 올랐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민의 주택보유율이 낮은 이유는 전국에서도 생계비가 가장 비싸고 부동산 매물 부족과 치솟는 이자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자가 보유의 꿈이 그냥 꿈이 되고 있다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들리는 요즘입니다.     캘리포니아에는 1350만 채의 주택이 있으며 여기에 395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이들 중 726만 명만이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캘리포니아 주민 대다수는 누군가의 집을 렌트해 살거나 룸메이트나 가족과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인구가 최근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도 감당할 수 없는 집값 때문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입니다.            김병일 기자꼴찌인 전국 전국 꼴찌인 내집 보유 캘리포니아 주민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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